경상국립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2024년 상반기 반도체 소·부·장 진로 설계 캠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1: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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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창의인재 양성 노력
▲ 경상국립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2024년 상반기 반도체 소·부·장 진로 설계 캠프’ 개최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GNU)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반도체 소·부·장 진로 설계 캠프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진로 설계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에는 첨단분야 반도체 소·부·장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 전북대 학생 52명이 참가했다.

캠프에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 소·부·장 관련 기업 실무자를 초빙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진로 및 취업전략 수립, 반도체 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으로 취업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했다.

김정식 단장은 “반도체 소·부·장 진로 설계 캠프를 통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 학생 중심의 산학협력 교육을 강화하고, 유관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첨단산업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험·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현장 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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