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2024년 어울림 한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6 11:15:10
  • -
  • +
  • 인쇄
모범 학생 표창, 장학금 수여, 아동 체육대회 등 화합의 장 마련
▲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 2024년 어울림 한마당

[뉴스스텝]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미경)는 지난 22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이용아동, 종사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아이들의 꿈을 두드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성실하고 솔선수범해 다른 아동들에게 귀감이 된 아동에게 모범 학생 표창이 수여됐고, 지역 대표 기업 및 독지가들로 구성된 목포지역아동센터연합회후원회와 목포신협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44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4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 레크레이션ㆍ랜덤줄다리기ㆍ협동달리기 등 다채로운 구성의 놀이와 공동체 게임이 진행되어 아동들이 서로 협동하고 화합하는 어울림 한마당이 됐다.

이미경 연합회장은 “목포의 미래가 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돌봄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우리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친할아버지처럼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지역아동센터 40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 960여명에게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0일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30여 명과 함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역할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2000년 5월 창단 이후 현재 32명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남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재가암환자

대구시-국방부, 군부대 이전지 현장점검으로 사업추진 의지 다져

[뉴스스텝] 대구광역시와 국방부는 9월 30일 군위군을 방문해 군부대 이전지 현장을 점검하며 현재 수립 중인 군부대 이전 마스터플랜과 현장 간의 적실성 및 연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이번 현장 점검에는 국방부와 대구시 소속 간부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형 여건, 접근로 현황, 기반시설 유무 등을 직접 살펴보고, 이를

강원특별자치도, 지자체 주도 최초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지정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재)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으로 최종 지정(9월 25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관련 법* 시행 이후 전국에서 다섯 번째, 지자체 주도로는 최초이다. 이번 지정으로 (재)강원테크노파크는 정비교육 관련 공모사업 참여와 대외 신뢰도 제고 등 공공서비스 확대가 가능해졌으며, 정비업 종사자 또는 학생, 구직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