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6 11:10:08
  • -
  • +
  • 인쇄
“체험중심의 재난훈련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 강원도교육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서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산불 발생 시 사고 발생 수습 훈련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 △재난(지진)대피훈련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사고 및 스쿨존 내 교통사고 안전 확보방안 토론 △교육문화관 화재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불 발생에 따른 사고 수습 훈련’은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실행기반 통합연계훈련 방식을 최초로 적용한다.

한편,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도내 18개 학교에서 재난유형별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학생 △학교 구성원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별 취약 분야 중심의 맞춤형 훈련을 실시한다.

김선인 안전복지과장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지식을 직접 습득하고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과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고, 더 나아가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