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모정 안전디딤돌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1:15:28
  • -
  • +
  • 인쇄
▲ 정읍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모정 안전디딤돌 설치

[뉴스스텝] 정읍시가 마을 어르신들이 오르내리기 힘든 모정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일명‘안전디딤돌’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지난 상반기 의회 업무보고에서 김석환 시의원이 건의한 사안으로, 시는 민간모정 725개소를 전수조사해 이용이 불편한 모정 44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길이 1.5m, 높이 20cm의 디딤돌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이고 시민 체감이 높은 효율적인 사업을 많이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올해 사업비 약 7억원을 들여 모정 개보수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연말연시'희망2026나눔캠페인'전개

[뉴스스텝] 합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으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