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학생수련원, 농산촌 초등생 초청‘미리 크리스마스 가족 캠프’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1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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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행사 참여‘가족 사랑, 지역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마련
▲ 전북교육청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은 오는 20일 운봉·인월·산내 초등학생과 가족을 초청해 산타가 선물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가족 캠프’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리 가족 키즈왕, 캐럴 부르기, 촛불 명상’ 등 가족의 단합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동체 활동과 링·불꽃·카드 마술공연, 풍선 묘기를 선보이는 벌룬쇼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기념품과 선물도 제공한다.

강양원 원장은 “농산촌 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문화 활동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작은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사랑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과 더불어 지역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수련원은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생의 신체활동과 호연지기 및 공동체 정신을 기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 캠프’,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특별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해 11만2,800여 명이 수련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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