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미술인展’ 개최… 지역예술가 95인 작품 한자리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1:10:26
  • -
  • +
  • 인쇄
지역 예술인 창작 활성화 위해 올해 첫 기획
▲ 강화군, ‘강화미술인展’ 개최

[뉴스스텝] 강화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강화미술관에서 ‘2025년 강화 미술인 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강화에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 95명의 창작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의 열정을 알리고 강화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지역 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술관 휴관일인 21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