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2차 회의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1:15:37
  • -
  • +
  • 인쇄
자유 토론 방식으로 회의 진행…영암사랑상품권 활성화 등 4개 안건 논의
▲ 영암군,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2차 회의 열어

[뉴스스텝] 영암군은 21일 군청에서 ‘군수 직속 상가 활성화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자유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영암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영암사랑상품권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 방안’에서는 상품권 공과금 납부, 사용처 홍보, 가맹점 확대 등의 의견이 나왔다.

‘영암의 먹거리 개발 등 종합계획’에서는 영암읍 식당 주말 운영, 빈 상가 활용 방안 등이 제안됐다.

‘영암군 체육시설 활용도 제고 방안’과 ‘주말 및 전지훈련 선수단 등 관내 음식점 연계방안’에서는 홍보 강화, 지원 상가 주말 운영 등이 제시됐다.

영암군은 추진단 회의 의견·제안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영암군은 추진단 운영과는 별도로 영암읍 상가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경제과를 실무 총괄부서로 두고, 9개 전담부서와 중간조직을 포함한 종합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각 부서는 상가 활성화 단위사업을 발굴하고, 부서별 협업 및 민·관 협력 등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