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1:15:24
  • -
  • +
  • 인쇄
2024년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
▲ 민주평통 창녕군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지난 27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前 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와 1분기 주제 동영상 시청, 의견수렴 및 발표, 2024년 협의회 주요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해정 협의회장은 “현장 소통 강화를 통한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남북관계가 자유⋅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2024년이 변화와 결실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자문위원과 함께 달려가자”라고 말했다.

특히, 주제 토론의 발표자로 나선 이순봉 감사와 유영숙 여성부회장, 조철진 국민소통분과위원장 등 3명의 자문위원은 남북관계와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이어졌다.

성낙인 군수는 “탈북자들이 자유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건의·자문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