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주민생활편리지도 ‘백문이불여일지도’ 개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5 11:10:25
  • -
  • +
  • 인쇄
데이터 속도 향상·누리집 전면 개편 등 안정적 서비스 구축
▲ ‘백문이불여일지도’ 개편

[뉴스스텝] 연수구가 올해부터 기존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유용한 공간정보를 담은 주민 생활편의 지도인 ‘백문이불여일지도’를 개편, 운영한다.

‘백문이불여일지도’는 지난 2020년 7월 운영을 시작했으며,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고사성어,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에서 이름을 고안했다.

해당 누리집은 ▲반려동물 지원지도, ▲여성안심지도, ▲육아도우미지도 등 다양한 테마지도와 ‘드론으로 보는 연수구’ 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신규 지리정보시스템(GIS)서버를 도입해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하고 이용자의 요구가 반영된 누리집의 전면 개편 등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구는 ▲업데이트를 통한 최신 콘텐츠 제공, ▲‘정책지도’ 콘텐츠 추가, ▲구민 제안메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콘텐츠 지속 발굴, ▲실시간 데이터 갱신 체계 마련 등 구민에게 보다 유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새롭게 개편된 ‘백문이불여일지도’는 연수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수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접속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확인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유익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 나서…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산시 온양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5일 온천20·2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관리, 중독·자살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유해조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담창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