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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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집중주간 운영
▲ 함안보건소

[뉴스스텝] 함안군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결핵 예방의 날 캠페인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먼저 18일부터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주민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시설 등에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

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사람 폐로 들어가게 되면 결핵균에 감염된다.

증상으로는 2주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등으로 감기 증상과 구분이 어려워 예방수칙 준수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질환이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함안군민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이 가능하니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하셔서 검진받기를 당부한다”며 “결핵 조기 검진 및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전파 방지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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