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새마을협의회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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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새마을부녀회, 손맛으로 정성 듬뿍 담은 생신상 제공
▲ 강진군 새마을협의회가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마련한 뒤 자리를 함께 했다.

[뉴스스텝] 강진군새마을협의회와 강진군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5일 도암면 송학마을 회관에서 홀몸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고령인 세 분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련했으며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큰절을 올려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제철 나물 반찬, 떡, 생일케이크, 과일로 화려한 생신상을 마련했다. 강진군새마을협의회는 또한 여름잠옷을 선물로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정정애 도암면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군새마을협의회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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