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결성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1:10:55
  • -
  • +
  • 인쇄
주민들과 함께하는 숨은자원 모으기
▲ 홍성군 결성면, 지구를 살리는 작은 실천!

[뉴스스텝] 결성면(면장 이은희)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결성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및 각 마을 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성농협 용호출장소 앞에서 ‘2025년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각 마을에서 배출한 방치된 고철, 폐지, 플라스틱, 폐건전지, 빈 병 등 생활 속 재활용품과 농경지 등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었던 농업용 폐비닐류와 폐농약병 등을 집중 수거하며 환경보호와 쓰레기 자원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화원 결성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꽃피는 새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결성면 가꾸기와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겨우내 묵혀있던 영농폐기물과 재활용쓰레기 수거를 통해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에 도움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숨은자원 발굴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맞아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협조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각 마을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 재활용에 적극 관심을 두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북도, 김제 벼·논콩 피해 현장 방문… 신속한 복구 대책 추진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 죽산면 일대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진 잦은 비로 벼와 논콩 재배 농가의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10월 26일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도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도·김제시청 관계자 및 농가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수발아 피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영화로 힐링한 DAY2’

[뉴스스텝]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10월 25일(토) 오전 10시, HD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울산 동구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화로 힐링한 DAY2”를 실시했다. ◈ 본 행사는 올 한해에 다양한 분야에서 수고한 여러 자원봉사단체들 선정하여 감사의 마음과 쉼을 선물 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한 단체로는 환경정화 단체,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푸드뱅크 지원(사랑의 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의 역사와 예술, 춤으로 되살아나”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