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새마을문고, 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1:15:39
  • -
  • +
  • 인쇄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활성화 및 문화적 교류 장려
▲ 구리시새마을문고, 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참가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는 지난 19일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열린‘제31회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 참가했다.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은 도민들의 독서 및 문화 활동 촉진과 독서문화 생활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문화의 장이다.

이날 백일장과 사생대회에서는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주어진 주제에 맞춰 글과 그림 등 작품을 출품하며 각자의 개성과 예술적 재능을 뽐낸 결과, 구리고 강태원 학생이 독후감 부문 최우수상과 편지글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골든벨 단체 부문에서는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개인 부문에서는 신나라, 교월 새마을지도자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황의순 교문1동 분회장과 윤혜정 동구동 분회장이 새마을문고 중앙회장상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오후에 진행된 시군별 장기자랑에서는 다문화 2세 너구리가 최우수상, 구리시 문고동아리는 인기상을 받았다.

박정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도민들이 자신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발휘하고, 문학과 예술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독서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하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박정애 지부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세대가 문학과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