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소통으로 제주교육을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8 11:15:26
  • -
  • +
  • 인쇄
제17대 교육감 취임 1주년 기념 행사 운영
▲ 제주도교육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교육주체와의 소통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교육’을 주제로 한 취임 1주년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 직원 등 제주교육을 이끌어가는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추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공동체와의 열린 소통은 12일 20~30대 교사와의 대화의 시간, 19일 학부모와의 대화의 시간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30일에는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직원과의 대화 시간은 제주교육 1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상영,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초, 중, 고 학교급별 학교 대표 학생들과도 대화의 시간도 마련한다.

특히 30일 낮에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원도심 학교인 제주남초등학교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에서의 급식배식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교직원과 급식종사자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안과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는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교육’의 일환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주체들의 교육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교육주체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제주교육을 위해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