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장소 변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3 1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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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잔디광장에서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으로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는 5. 5.(금) 12시부터 17시까지'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큰잔치'를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기상변화(우천)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장소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청소년수련관의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큰잔치로 청소년 무대 공연, 대형에어바운스, VR버스, 인생 네 컷 등 20여 종의 다채로운 체험 및 부스행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1부 기념식에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속초시 승격 60주년 이벤트로 ‘60인 합창단’의 합창이 펼쳐지며, 2부 무대공연에서는 어린이 치어리딩, 청소년 난타, 청소년 댄스 등의 무대가 이어지며, 놀이마당에서는 대형에어바운스 5종, 놀이기구 2종을 체험할 수 있고, 기관체험마당에서는 14개 유관기관 29개의 체험마당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코로나 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들이 신나는 놀이한마당을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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