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14명 위촉장 수여 |
[뉴스스텝]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3월 8일 귀농귀촌 동네작가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역기반 정보콘텐츠 제공을 통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궁금증을 풀어줄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이야기, 마을소개, 지역문화, 관광지 등의 지역기반 컨텐츠를 발굴하여 귀농귀촌 종합센터 동네작가 코너, 개인 SNS에 게시하는 귀농귀촌 SNS 서포터즈이며 3월에서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홍천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난 2021년부터 10개 읍‧면별 1명씩 동네작가를 모집해 지역의 특색있는 장소, 행사, 인물 등 정보를 제공하면서 홍천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12명의 귀농귀촌 동네작가가 활동하며 300건의 컨텐츠를 생성했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지역정보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기여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 활동이 지역의 숨은 소식들을 잘 전달해 홍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원도시 홍천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되어 지난해까지 매년 꾸준히 2500명 안팎의 인구가 정착했으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전원도시 정주 기반을 정비하고 귀농귀촌 체험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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