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당하동,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현판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1:15:42
  • -
  • +
  • 인쇄
▲ 서구당하동,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현판 전달

[뉴스스텝] 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착한가게 3곳을 방문하여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착한가게에는 현판을 제공하고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당하동에서 착한가게에 동참한 업소는 ▲케이탑주방(대표 강희갑), ▲바다애(대표 이태웅), ▲한촌설렁탕(대표 정재훈) 세 곳이다.

이들은 이태웅 바다애 대표의 권유로 착한가게에 동참하게 됐다.

이태웅 바다애 대표는 “당하동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당하동장은 “불경기에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선뜻 기부를 해주신 케이탑주방 강희갑 대표님, 바다애 이태웅 대표님, 한촌 설렁탕 정재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당하동은 ‘착한가게’를 통해 후원된 기부금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