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원대동, 민·관합동 핫톡! 쿨톡!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1: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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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안전 방문단 활동 펼쳐-
▲ 폭염대비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안전 방문단 활동 펼쳐-

[뉴스스텝] 대구 서구 원대동은 여름철 폭염에 맞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폭염대비 안전 방문단』을 결성,『민·관합동 핫톡! 쿨톡! 사업』을 펼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원대동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으로 구성된 안전 방문단은주 3회 이상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하거나 어려운 상황이 파악되면 원대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함께 해결해 나가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있어 안전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 홀로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원대동 안전 방문단의 활동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원대동만의 정을 느끼게 하는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안부전화를 받고 있는 홀로 어르신은 “혼자 사는 집에 찾아와 주고 수시로 전화도 해 주니 의지도 되고 마음도 놓인다며 덕분에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박원숙 원대동장은 “이번 여름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어 있어 안전 방문단의 역할이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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