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SALT+ (솔트플러스) 프로젝트 소래역사관, ‘인류가 걸어온 소금길’ 특별 전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11:15:40
  • -
  • +
  • 인쇄
▲ 소래역사관, ‘인류가 걸어온 소금길’ 특별 전시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2024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근현대사 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인류가 걸어온 소금길’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시 ‘SALT+(솔트 플러스)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인류의 탄생부터 함께 한 소금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소금의 역사와 생산법을 통해 시대적 의미를 알아보고, 남동·소래 염전의 역사를 통해서 지역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찾는다.

전시의 구성은 △‘소금의 세계사’ △‘암염’ △‘한국의 소금사’ △‘천일염과 남동·소래 염전의 역사’로 구성된다.

소금의 지리적 역사적 배경에 관련된 학문적 전시자료와 남동·소래 염전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 및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암염이나 소금의 세계사에 관한 이야기를 시각적 자료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냄으로써 소금에 대해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다.

또한, 소래역사관은 관람객에게 일상 속 문화 활동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일 부터 9일까지 전시와 연계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소금을 활용한 감정 테라리움 만들기와 나만의 소금 감정 추상화 작품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소래역사관은 앞으로도 역사관이 지역과 함께 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개발과 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안군보건소,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함안군보건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5년 금연치료지원사업 평가에서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사업 참여도와 금연치료 이수자 수, 문진표 입력 실적, 행정 협조 등 여러 항목을 종합 평가해 결정된다. 함안군보건소는 금연치료 서비스 운영 성과와 금연환경 조성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보건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

[뉴스스텝] 영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3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경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4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차가운 겨울,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해남소방서, 소방공무원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 가져

[뉴스스텝] 해남소방서(서장 박춘천)는 5일 오후 2시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소방위으로 승진한 소방장 진승완, 주영민, 소방장로 승진한 소방교 황인덕, 김동우, 최한빈, 소방교로 승진한 소방사 이명우, 박재용, 최수형 등 8명으로 승진 대상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하고자 마련됐다.임용식에 참석한 합격자들은 "그동안 응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