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포천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1:05:29
  • -
  • +
  • 인쇄
▲ 포천시, 2025년 포천음악창작소 음반 제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포천시가 지역 음악가(뮤지션)를 위한 ‘2025년 포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포천음악창작소의 합주실, 녹음실 등 시설과 음반 제작 과정(세션, 녹음, 믹싱, 마스터링 등)을 전문 엔지니어 및 프로듀서와 함께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 재학, 재직 중인 음악가 또는 예비 음악가로, 신청자는 포천시에 거주, 재학, 재직함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대 3팀(또는 개인)을 선발하며, 지원자는 오는 4월 7일까지 데모곡 또는 자작곡을 제출해야 한다.

제출은 △포천시에서 제공하는 데모 트랙(발라드 또는 트로트)을 선택해 가창하거나 △본인의 자작곡을 제출하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데모 트랙은 작곡가 양영호(활동명 ‘05’)가 제작했으며, 지원자는 이를 활용해 가사를 붙이고 노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지원서 및 제출곡 심사를 거쳐 2차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3팀(또는 개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역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음반 제작 지원을 제공해 포천의 음악 산업을 활성화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