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뚝방마켓’에서 양양의 감성을 사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3 11:15:10
  • -
  • +
  • 인쇄
양양송이조각공원에 임시시장 개설, 지역 농수산물 가공품, 공예품 등 판매
▲ 양양 뚝방마켓

[뉴스스텝] ‘양양 뚝방마켓’ 임시시장이 오는 15일부터 월 6회 양양 송이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임시시장 개설 구성원은 ‘양양 감성을 파는 사람들*’로 이루어졌는데, 구성원의 70%가 귀촌했으며, 양양의 특색을 살려 방문객에게 감성을 담아 줄 수 있는 식료품과 공예품의 제작·보급에 열정을 지닌 사람들로 구성됐다.

*양양 감성을 파는 사람들 “양양에서 산다는 것은 고마움 속에서 산다는 것입니다” 라는 케치프레이즈와 같이 설악산과 남대천을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며 감성을 담아 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

주 연령층은 30~40대로, 재능을 발휘하여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공예품 등을 만들며 청년 창업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화 우수상품 발굴을 통한 판로개척 및 판매 촉진을 도모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상품과 볼거리는 물론, 말 그대로 ‘양양의 감성’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양양 뚝방마켓’의 참여 셀러는 24팀(먹거리팀 12, 농산물, 공예팀 12)으로, 이후 마켓 운영이 안정화될 시 참가팀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양전통시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새로운 마켓 개설로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 홍보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과 양양 뚝방마켓에 놀러오셔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