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농어촌민박업소 시설개선비 최대 8백만원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11:10:38
  • -
  • +
  • 인쇄
3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2023년 농어촌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노후화된 농어촌민박의 시설환경개선을 통해 농어촌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농어촌민박 이용률 제고로 농어촌민박사업자들의 농외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따라 시는 도비 및 자부담을 포함한 4천만원의 사업비로, 농어촌민박 4개소에 개소 당 1천만 원(자부담 200만원 포함)까지 시설환경 개선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 후 공고일 현재 해당 민박에서 1년이상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중인 사업자이며, 지원내용은 도배, 방수,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내⸱외부공간과 민박간판,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소소하게 정비해야 할 부분인 많은 민박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는 더욱 쾌적하고 찾아오고 싶은 동해시 만들기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 영세기업자금 100억 확대 등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뉴스스텝]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 변경 및 2회추경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100억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이번 변경은 영세기업일자리안

울산시의회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울산에서 열려

[뉴스스텝]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운영위원장) 제6차 정기회’가 9월 18일 울산에서 열렸다.이번 정기회는 서생면에 위치한 재생복합문화공간인 FE01에서 개최됐으며, 영남권 시·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영남권 시·도 관광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간절곶 일대와 FE01 내 정크아트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활동을 진

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박중독 추방의 날 기념 ‘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개최

[뉴스스텝] 울산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제17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맞아,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해‘울산 청소년 도박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울산 마더스병원 고담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실태와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 중독 관련 정보와 대응 전략을 소개해 청소년 도박중독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