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전국 자활기업 성장감소 추세에도 올해만 5개소 창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11:15:02
  • -
  • +
  • 인쇄
▲ 자활기업 ‘돈오름사업단(한끼)’

[뉴스스텝] 서귀포시가 위탁 운영하는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창업 및 유지기업이 11개소로 증가하며 저소득층 자립자활사업에 활기를 주고 있다.

이는 경제불황 및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국 자활기업 수가 점차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만들어낸 성과이다.

서귀포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와 서귀포오름지역자활센터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1월 1일 센터 내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하던 ‘내일스토어 중앙점(GS25 서귀중앙점)’과 ‘돈오름사업단(한끼)’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했다.

‘내일스토어 중앙점’은 2020년 8월에 출범하여 GS리테일에서 마케팅 지원, 점포 경영 매뉴얼 배포 등의 영업 지원을 통해 현재 4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75,909천원을 달성했다.

‘돈오름사업단’은 2021년 2월 음식점업을 시작으로 현재 4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월평균 매출 9,085천원을 달성하고 있다.

자활기업은 자활을 목적으로 2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창업하는 것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던 자활사업단 참여자에서 스스로 주체가 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서귀포시는 2개의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며 저소득층의 개별적인 역량과 환경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19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 공방, 음식점, 마트, 집수리 등 11개 자활기업을 공동창업의 형식을 통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치열한 경제 시장 속 전국 자활기업 수가 감소함에도 서귀포시의 자활기업이 증가하는 것은 자활센터와 사업참여자들의 눈부신 노력이고 희망이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교육청, 2026년 3월 1일 교육공무원[교(원)장, 교(원)감, 교사, 교육전문직] 인사 발령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45명, 전직 111명, 정년(명예)퇴직 217명 등 교원 5,093명에 대한 2026년 3월 1일 자 인사를 단행했다.세부내용은 교장 승진 22명, 교(원)감 승진 23명, 교장 중임 22명, 교장공모 5명, 전직 111명, 교장․교감․교육전문직원 전보 등 123명, 정년(명예)퇴직 등 217명, 교사 전보·파견 4,402명, 교사 신규임용 168명으로 전체 5,093명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전국 최초 ‘노인동심학교’ 개강

[뉴스스텝] 이천시는 청미노인복지관의 분관인 이천시 남부노인복지관에서 2월 2일(월), 전국 최초로 동요를 기반으로 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인 ‘노인동심학교’를 개강했다고 전했다.노인동심학교는 러브락문화예술평생교육원(대표 김지연)과 협약하여 진행되며, 동요를 중심으로 율동·건강·체조의 창의적 신체 표현, 음악·미술·놀이 요소를 결합한 통합예술 기반 건강교육 프로그램이다.수업 전 과정은 참여형 방식으로 운영되어

김포시 마산도서관, 인문교양 강연 '왜 나는 쉽게 지칠까?' 운영

[뉴스스텝]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심리적 피로와 번아웃을 주제로 한 인문교양 강연 '왜 나는 쉽게 지칠까?'를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이번 강연은 ‘교양있는 마산·구래인을 위한 심리학·문학·철학’ 프로그램의 심리학 편으로, 관련 도서의 저자와 함께 번아웃과 마음 회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강의는 '괜찮아, 잠시 넘어진 것 뿐이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