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행복 나눔 요양보호사'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3 11:15:20
  • -
  • +
  • 인쇄
▲ 평창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행복 나눔 요양보호사”개강

[뉴스스텝] 평창군이 지원하는 평창군가족센터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반 “행복 나눔 요양보호사”를 개강했다.

평창군가족센터는 2017년 바리스타 자격증반, 2018년 요양보호사 자격증 및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 2022년 한식 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했으며, 그중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은 수요조사 응답률 중 꾸준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올해 재개설했다.

“행복 나눔 요양보호사”는 입국한 지 3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이론 및 실습수업을 진행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립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일자리를 찾으며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결혼이민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개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평창군 지역 곳곳에 행복을 나누는 귀한 일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