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의사관 중위부터 쌍둥이 자매까지…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 막 올랐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6 11:10:18
  • -
  • +
  • 인쇄
지난 1월 3일부터 13일까지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 102건 접수
▲ 춘천시, 수의사관 중위부터 쌍둥이 자매까지…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 막 올랐다

[뉴스스텝] 춘천시의 온라인 마케팅인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의 첫 음원이 이르면 3월 20일 발매된다.

시에 따르면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 접수가 1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 총 102건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8팀이 시즌2 참가자로 선정됐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춘천을 빛내줄 참가자를 우선 뽑았으며, 작사가 2명, 작곡가 2명, 프로듀서 2명, 악기 프로듀서 2명으로 구성한 전문 분야 평가 위원이 사연을 보고 참가자를 결정했다.

참가자를 살펴보면 김지혜(여·31)씨는 수의사관 중위로 춘천에 11년째 거주하고 있다.

또 안하영(여·30대)씨는 아이돌 준비생으로,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참가하게 됐다.

또 힙합을 좋아하는 남라온(남·14)군, 트로트 신동인 김민준(남·12)군, 쌍둥이 자매인 박채윤·박소연(여·17)양, 춘천 대표 동요 중창단 예원 리틀 싱어즈 등이 어쩌다 프로젝트 시즌2를 꾸민다.

시는 지난 19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2월 4일부터 6일까지 음원을 녹음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유로 홍보 효과가 자연스럽게 증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