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업중단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뉴스스텝]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오고 싶은 학교,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뿅뿅! 남부 위(Wee)락실’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총 3개 학교(서화초, 관교중, 인주초)를 선정했으며, 남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11명과 선정교 또래상담부 학생들이 협력해 운영한다.

첫 캠페인은 26일 서화초등학교에서 진행으며 ▶캠페인 주제 관련 퀴즈를 푸는 ‘인지존’ ▶듣고 싶은 응원메시지에 투표를 진행하는 ‘정서존’ ▶오락기기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학업 지속을 격려하는 ‘행동존’ 등 3가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 전원은 입장하며 받은 소책자에 각 부스의 체험 활동을 완수하고 도장을 채워 기념품을 받았다. 소책자에는 캠페인 주제와 관련한 교육적 내용을 실어 학생들이 도장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신체적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 즐거움을 도모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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