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새해 농업인 650명 대상 실용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4 11:15:08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농업인 65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돕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여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비대면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외 2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첫날 농업인단체 교육을 시작으로, 사과, 옥수수, 고추 등의 작목과정과 마케팅, 농산물가공, 농업기계 안전 등의 작목 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회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매 과정마다 연계 편성하여 농업인들의 교육이수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별 관심 있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사전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및 문의사항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교육을 운영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시민과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특례시,‘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4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가 주관했으며,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어르신 등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마산지회 임원들의 하모니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노인강령 및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

세계적 종자기업 엔자자덴, 남원시 방문 스마트팜 협력방안 모색

[뉴스스텝] 세계 10위권 종자 기업인 네덜란드의 엔자자덴(Enza Zaden) 관계자들이 남원시의 스마트팜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10월 14일 남원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가 추진 중인 ECO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에 글로벌 기업의 전문성을 더하고, 미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엔자자덴의 케임페 페인스트라(Keimpe Veenstra)이사, 루

평택시가족센터, 미용과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료식 진행

[뉴스스텝]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 북부복지타운 다목적실에서 결혼이민자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자격증 교육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 과정으로, 미용사(헤어) 국가자격증반 12명 중 11명이 수료하고 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나머지 인원도 현재 자격시험에 꾸준히 도전 중이다. 또한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15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