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문체부 지역관광발전지수 ’2회 연속 1등급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4 11:15:10
  • -
  • +
  • 인쇄
2회 연속 1등급은 속초시 포함 전국 6개뿐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해 152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 발표하는 ‘2021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결과 ‘관광발전지역’(1등급)에 선정됐다.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조사해 관광기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 관광객이 얼마나 많이 방문하는지, 관광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지수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공급 자원 중심의 지수에서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의 매력으로 작용하는 요소를 반영해 발표한 지수로 1등급 선정에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2019년도 조사에 이어 두 번째 1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속초시를 포함해 6개 지자체뿐으로 속초시는 관광인프라 개선, 인적역량 항목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에 선정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시가 2회 연속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에 선정됐다는 것은 다시 찾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증거”라며 “1등급 평가에 안주하지 않고 속초시 관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제군 북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변화... 도시경관‧정주여건 개선 순항

[뉴스스텝] 인제군 북면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도시 경관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사업비 78억 원이 투입된 ‘북면 경관 명품화 사업’은 △보행친화거리 조성 △야간경관 조명 설치 △상징조형물 및 소규모 도시공원 조성 등을 골자로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보행친화거리와 야간경관 조명사업은 완료됐으며, 인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인근에 조성될 소규모 도시공원은 기본설계

국향가득, 양양마켓로(路) 행사, 10월 17일부터 개최

[뉴스스텝]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는 ‘국향가득, 양양마켓로(路)’ 행사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본관 앞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매력적인 로컬푸드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양 로컬푸드 프리마켓, 매일아홉시 팝업스토어, 크로마키 포토존, 한우 할인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운영

[뉴스스텝]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정원초, 수미초에 이어, 오는 15일 오후 3시 재송초등학교에서 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담당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지구별 협의회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 △학교폭력 사안처리 유의사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