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향 정선,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평가 28개소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9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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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전경

[뉴스스텝] 2022년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선정에서 국민고향 정선의 일단시켜 가맹점 28개소가 선정됐다.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2022년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운영 가맹점 중 운영실적이 우수한 가맹점 50개소를 선정했으며, 국민고향 정선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이 50%가 넘는 28개소가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는 2022년도 일단시켜 어플 가맹점 중 실적이 우수한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홍보시너지 효과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했으며,

우수가맹점 선정은 총 매출액, 주문 취소 건수, 리뷰 작성 개수, 메뉴 사진 등록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할인쿠폰을 발행한 경우 가산점이 주어졌다.

우수가맹점에 선정된 가맹점은 카드결제시 적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쿠폰 60매와 일단시켜 홍보 문구가 담긴 나무젓가락 3천 개가 각각 지급될 예정이며,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이 저조한 가맹점의 경우 쿠폰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 22일 출시된 배달앱 “일단시켜”이용건수는 11월 8일 기준 국민고향 정선에 신청한 가맹점은 216개소이며, 총 누적 주문 건수는 110,414건으로 이용금액으로 환산하면 27억 1,323,500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압도적인 이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농산어촌마을의 경우 프렌차이즈와 배달대행 업체의 수가 거의 없어 물리적으로 배달이 불가능했던 만큼 “일단시켜” 배달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달앱 ‘일단시켜’는 코로나19로 운영에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입점비, 광고비, 중개수수료를 모두 없애고,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는 파격적인 조건의 강원도형 민관협력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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