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2023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8 11:15:05
  • -
  • +
  • 인쇄
만 5세 이상 만 18세 이하 취약계층 유·청소년 대상으로 지원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이 취약계층 가정 자녀의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해 2023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대상자 3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소득에 관계없이 평등한 스포츠 참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만 5세 이상, 18세 이하(출생연도 기준 2005 ~ 2018년생)이며,'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보호 가구, 경찰청 추천 학교·가정·성폭력 등 범죄피해가정 유·청소년이다.

선정기준은 누적 이용기간, 수급자격, 소득, 범죄피해 여부 등을 종합 고려하여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스포츠강좌 수강료로 월 9만 5천원 범위에서 2023년 내내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발급되는 전용카드로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후 온라인 결제하면 되며, 양양 지역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가능 시설은 `22년 12월 현재 태권도와 합기도 체육관, 헬스장 등 총 5개소이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