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 랜드서핑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3 11:15:10
  • -
  • +
  • 인쇄
11월부터 12월까지 2달간, 지역 학생 등 주민 대상으로
▲ 랜드서핑 체험

[뉴스스텝] 양양군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하여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달간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랜드서핑)을 운영한다.

이번 랜드서핑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지역 서핑 문화산업 교육 및 발전을 위하여 지역 학생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랜드서핑은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과 유사한 체험이 가능하며, 양양 서핑 사업 부문 확장에 기여하고, 관광 산업의 인프라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서 현재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랜드서핑협회에 위탁하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장소는 양양 보드파크 및 관내 학교 실내체육관 등 이다.

교육인원은 초급반 8명, 중·상급반 8명으로 하루 3회 총 48명이고, 참가비는 무료로 현재 상시 모집 중 이다.

군 관계자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하여 랜드서핑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미생물실증지원센터-국립목포대학교, 전남 바이오 인재양성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뉴스스텝] 전남 화순 미생물실증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0일 국립목포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송하철)과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전문 역량을 연계하여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인력양성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 RISE

연천군,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

[뉴스스텝]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종합운동장에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 28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매연저감장치(DPF)란 자동차 배기가스를 필터에 통과시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장치로, 장치 부착 후 성능 유지를 위해서는 사후관리가 중요하다.이에 연천군은 차량 소유주에게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대한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감장치의 성능 유지를 지원하기 위

함양군,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전국 군지역 1위’

[뉴스스텝] 함양군이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개선율 부문 전국 군지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하여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 환경 등 6개 영역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