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 학교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하반기)’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2 11: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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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서관, 학교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 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지각 대장 샘’의 작가인 이루리 그림책 작가를 모시고 9월 1일 9시 30분에 제주북초등학교 학생들과 14시 30분에 인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같이 읽고 깊이 읽은 작품의 작가를 책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독서지원 프로그램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강연 및 사인회와 더불어 그림책‘지각 대장 샘’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과 작가가 직접 그림책을 낭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향후 2022년 하반기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동광초등학교 등 6개교에서 김경희 작가 등 4분의 작가를 모시고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학생들이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책을 읽는 즐거움과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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