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직무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4 11:15:10
  • -
  • +
  • 인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중심 영어수업 방안 모색
▲ 제주국제교육원, 영어회화전문강사 직무연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도내 초ㆍ중등 영어회화전문강사 27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수ㆍ학습방법을 적용하여 수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능한 도내ㆍ외 영어교사를 강사로 활용하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ㆍ토의형 연수를 운영함은 물론, 심리상담ㆍ소통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생지도의 어려움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실생활 기반 배움중심 영어수업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영어수업 루틴만들기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돕는 프로젝트 수업의 실제 △풍성한 수업 만들기 레시피 등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영어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이들과의 건강한 소통하기 △푸드치료를 통한 아이들 마음 들여다보기등 학생지도 역량 강화 과정도 편성ㆍ운영함으로써,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의 효과적인 영어 교수ㆍ학습방법 현장 적용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국제교육원에서는“앞으로도 영어회화전문강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의 흐름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