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인제군 산골 생태유학 유학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6 11:15:11
  • -
  • +
  • 인쇄
▲ “도시를 벗어나 자연을 배우고 느끼는” 인제군 산골 생태유학 유학생 모집

[뉴스스텝] 인제군이 오는 11월 4일까지 2023년 1학기 산골생태유학생을 모집한다.

도시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친화적인 자연환경 속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제군 산골생태유학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진행되는 시범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포함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하고 올해 2학기부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유학생 배정학교는 달빛소리마을 월학초등학교, 백담마을 용대초등학교, 설피마을 진동분교 3개 학교로 모두 청정 산촌마을의 전교생 60명 이하 작은학교이다. 도시를 떠난 유학생들은 6개월 간 친환경적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지역 생태․문화․역사를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산골생태유학센터에서는 생태환경교육, 숲밧줄놀이, 양봉, 승마, 골프, 서핑, 영화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원어민 영어놀이, 1인1악기 배우기, 생존수영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유학기간 거주 지원은 △학생과 농가 가족이 생활하는 농가형 △가족과 함께 이주하는 가족형 △마을 시설을 이용한 센터형 등 3개 유형으로 나눠져 있으나 2023년 1학기는 가족형만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제 산골생태유학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골생태유학센터 관계자는 “농촌으로의 도시지역 학생 유입은 시골 작은 학교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도시 아이들에게는 자연 친화적 교육환경 제공이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유학생 수 증가와 유학 기간 연장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특별자치시·도 4곳, "5극만으론 균형발전 불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한 4개 특별자치시·도가 8일 긴급 회동을 갖고 '3특·행정수도 특별법' 조속 통과를 촉구하며 한목소리를 냈다.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고용균 제주 부지사는 이날 콘래드서울호텔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향후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긴급 회동은 최근 국회에서 '행정통합 특별법' 논의가

최민호 시장 "행정통합 속도전, 부작용 클 것"

[뉴스스텝]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를 몰아주는 행정통합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행정수도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정협의회는

남양주시, 진접읍 풍양배드민턴장 개관식 개최…주민 소통·건강 증진의 공간 마련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8일 진접읍 내각리 풍양배드민턴장 개관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본격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 개관식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한 자리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사회 단체 및 주민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풍양배드민턴장은 총 5면의 배드민턴 코트를 갖춘 체육시설이다. 사무실과 화장실, 샤워실, 창고 등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