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논산문화관광재단, 2025 전국풍류자랑 선정작 '제주 옹고집전' 공연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1:05:02
  • -
  • +
  • 인쇄
논산에서 만나는 마당놀이 공연
▲ (재)논산문화관광재단, 2025 전국풍류자랑 선정작 '제주 옹고집전' 공연 성료

[뉴스스텝]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8월 9일 오후 5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재)논산문화관광재단 공동주관 공연으로, 2025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사업 '전국풍류자랑' 선정작을 선보였다.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은 한국 전통 고전 소설 속 교훈적 내용을 기반으로 연희적 요소와 연극적인 요소가 함께 진행되는 마당놀이 공연으로 연희·비보이 각설이패 등 다채로운 스토리보드를 선사했다.

공연단체 ‘광개토 제주예술단’은 한국의 전통연희가 세계적인 공연 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펼치고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북무형문화재 제7-3호 김제농악 전수교육사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제주도 전문예술단체(제2020-1호)로, 전문 예술인들의 놀이문화를 계승하며 우리 전통연희의 깊이 속에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 활동과 다음 세대에 전통문화를 전승 보급하는 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충북청주FC 유소년팀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준우승 격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K리그 1·2부 구단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충북청주FC 유소년팀은 울산, 충남아산, 대구, 경남 등을 잇따라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 수원삼성과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재외동포청, 독일 재외동포재단과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재외동포청은 2025년 9월 9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청사 36층 대회의실에서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국 재외동포 정책 및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독일 재외동포재단 평의회 의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이재명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장바구니 물가 불안과 관련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유통 구조 개혁에 보다 속도를 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1차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경제의 필수 과제라고 할 수 있는 민생 안정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장바구니 물가 불안이 반드시 해소돼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