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 2022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 ‘서울시복지재단 홍보대사’ 재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8 11: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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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2023년 위촉 후 사회적 고립가구, 좋은돌봄 인증 등 서울시 복지 홍보
▲ 서울시 청년재무길잡이 사업 홍보 활동

[뉴스스텝] 서울시복지재단은 엑소(EXO)의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와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진(眞) 이승현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수호는 지난 2022년 4월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년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홍보를 위해 홍보영상 출연 및 tbs라디오 캠페인 등 서울시 청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회생청년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청년재무길잡이 사업 홍보에도 참여해 같은 세대인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월급 일부를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같은 액수만큼 매칭저축을 해주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재무길잡이는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2021년부터 개인회생 신청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맞춤형 재무상담 사업으로, 상담 종료 후 수료증을 발급받아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하면 결격사유가 없을 시 변제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작년 5월에 위촉된 이승현은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홍보영상과 시민들과 외로움에 대한 토크쇼를 진행해 더 많은 시민들이 사회적 고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으며, 작년 9월 8일에 진행된 '서울시복지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국제포럼' 사회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2022년 10월 1일 전국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는 고립가구에 대한 현장대응 지원 및 위기대응 총괄시스템 구축 등 사회적고립가구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사람은 올해 6월 1일부터 앞으로 1년간 더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서울시 복지 및 재단 사업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는 “재단은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혁신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 서울시 복지행정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수호와 이승현의 밝고 따뜻한 열정과 재능이 재단에 더해져 시민과 동행하는 안심복지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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