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4 11:10:13
  • -
  • +
  • 인쇄
▲ 인천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제23회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인천 동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23회 동구 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창단 28주년을 맞이하는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날'이라는 주제로 5부에 걸쳐 아름다운 하모니의 합창을 선보인다.

1부와 3부, 5부는 구립여성합창단의 합창공연, 2부와 4부는 특별출연진(바리톤과 하모니시스트)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4인조 밴드와 목관앙상블 협연 등을 곁들여 보다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연 시작 20분 전까지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어 문화를 즐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합창단이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구립여성합창단은 1996년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시민작가도서 추천을 기다립니다

[뉴스스텝] 김해시는 2026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15일간 시민작가도서 부문 후보도서 추천을 받는다. 김해시 올해의 책은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책읽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해 온 김해시의 대표 독서 정책사업으로, 대표(성인), 청소년, 어린이, 시민작가 총 4개 부문의 도서를 선정해 지역 사회적 책읽기를 장려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경북도, APEC 후속 인구정책 협력 및 평화 기반 구축

[뉴스스텝] 경북도는 APEC 성공 개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성공의 혜택이 경북 전역에 이어질 수 있도록 APEC 후속으로 “평화 APEC 3대 사업”을 추진한다.경북도가 추진하는 평화 APEC 3대 사업은 인구정책 협력, 정원 관광, 통일 메신저를 3대 축으로 ▵APEC 인구정책 협력위원회 창설 및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유치) ▵신라통일 평화 정원 조성 ▵한반도 평화통일 미래센터 유치 등이다.특히,

군산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일등 어촌’ 선정

[뉴스스텝]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주관 ‘제18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군산시 신시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일등 어촌’ 숙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5년부터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품질을 점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등급 결정 제도를 시행중이며, 체험·숙박·음식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3개 마을을 ‘분야별 일등어촌’으로, 체험·서비스 품질 개선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