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청소년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무대 '제24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0 11:10:31
  • -
  • +
  • 인쇄
DoDo 경연대회, 체험부스 등 즐길 거리 가득
▲ 제24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포스터

[뉴스스텝] 부천시는 ‘제24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오는 8월 3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이다.

앞서 지난 8월 10일 ‘DoDo 경연대회’의 최종 20팀에 들기 위한 예선전이 청소년들의 큰 관심 속에 펼쳐졌다.

이날 선발된 20팀은 ‘DoDo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해 보컬, 댄스, 밴드 등 청소년들만의 개성과 매력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회는 8월 31일 저녁 6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축하공연으로 4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의 신나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경연대회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모루인형,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장르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자유롭고 다양한 페스티벌 ‘DoDo한 프린지공연’도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DoDo(도도)한 매력으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고 꿈을 향한 열정을 한껏 표출하는 자리”라며, “힘찬 함성과 박수로 서로를 응원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