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문화관광재단-영주시관광협의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1:15:05
  • -
  • +
  • 인쇄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 구축
▲ 영주문화관광재단-영주시관광협의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사)영주시관광협의회와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의 관광자원과 관광사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지역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원택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김택우 영주시관광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주시 관광 콘텐츠 공동 발굴 ▲관광자원의 공동 마케팅 및 사업 추진 ▲지역 축제 활성화 및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기타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택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택우 (사)영주시관광협의회 회장은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 추가 모집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지역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5일부터 ‘석유화학 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2차 모집에 나선다.이는 지난 8월 1차 모집 당시 예상보다 많은 근로자가 몰려 접수가 조기 마감된 데 따른 후속 대책이다.전남도는 보다 많은 근로자가 지원받도록 ‘석유화학 고용회복 프로젝트’ (총 53억 원) 중 잔여 예산을 활용해 2차 모집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대상과

울산시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 산업구조 전환기 공동 대응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11월 4일 오후 2시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산업구조 전환기에 직면한 울산·포항·경주, 함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3개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출범한 상생협의체인 해오름동맹의 협력 기반 위에서,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공동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포항시 장상길

군포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뉴스스텝] 군포시가 지난 10월 31일 군포시보훈회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군포시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방법, 친절서비스 교육을 통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