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1:10:16
  • -
  • +
  • 인쇄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
▲ 무더위 날릴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개최

[뉴스스텝] 전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음악팬을 찾아온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방송(주)이 주관하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올해 ‘JUMF’는 3일 동안 △7090 △락 △ 발라드·대중가요를 테마로 펼쳐진다.

먼저 첫날인 오는 9일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7090 음악공연으로 페스티벌의 화력한 막을 올린다. 이날 무대에는 △DJ이하늘×배드키즈 △강산에 △김경호밴드 △육중완밴드 △네미시스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QWER △UV △적재 △멜로망스 △YB △이디오테잎 등의 뮤지션이 역동적인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ROCK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린 △하동균 △김필 등의 뮤지션이 감미로운 발라드와 대중음악 공연으로 ‘JUMF’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특히 올해 JUMF는 △스탠딩존 △피크닉존 △캠핑존으로 구성돼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관람객들이 열정적인 뮤직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폭염에 대비해 △워터터널 △에어풀장 △샤워시설 등이 준비되며, 온열질환 환자를 위한 응급 구조 요원과 응급 후송 차량이 행사장에 상시 대기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JUMF는 전국 각지에서 음악을 즐기기 위해 관람객들이 찾아주는 전주 대표 여름 축제인 만큼, 열정적인 콘텐츠와 철저한 안전관리 계획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암군, 2026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2,339명 모집

[뉴스스텝] 영암군이 8~17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339명을 모집한다.노인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등 공익 증진을 위한 ‘공익활동형’, 경력 활용 서비스 제공의 ‘역량활용형’, 사업수익을 창출하는 ‘공동체사업단’ 3개 유형으로 나뉜다.참여 신청은 이달 3일 공고일 기준, 영암군민인 어르신으로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가, 역량활용형은 6

한 해의 끝, 순천 남파랑길에서 마음의 온도를 높이다

[뉴스스텝] 순천시는 겨울철 남파랑길 61코스에서 걷기와 감성 체험을 결합한 '남파랑 웰니스 모카 워크' 프로그램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속에서 정서적 회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여행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겨울 남파랑길을 걸으며 계절의 분위기와 감각적 경험을 통해 한 해를 차분히 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북구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안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범정부적으로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선정된 성북구 사례는 ‘1인 가구 외로움 그리고 사회적 고립을 동네에서 함께 해결하다’이다. 성북구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지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