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노원동‘한마음 경로孝잔치’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1:05:33
  • -
  • +
  • 인쇄
▲ 대구 북구 노원동‘한마음 경로孝잔치’개최

[뉴스스텝] 대구 북구 노원동 한마음경로효잔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5월 3일 오전 11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27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7개소에서 `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원동 한마음 경로효잔치 추진위원회 주최로 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대서신협, 대구원대새마을금고, 대구제일새마을금고, 새북구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효잔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떡, 과일, 음료 나눔과 경로당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철 추진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이 자리를 마련했다. 노원동을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웃고 즐길 수 있는 경로잔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애 노원동장은 “경로효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