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청도 예술인의 날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1: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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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제11회 청도 예술인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청도군은 (사)한국예총 청도지회 주관으로 23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3층)에서 ‘제11회 청도 예술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도군의 문화예술진흥과 예술인 권익증진, 군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청도 문화예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 2중주, 퓨전국악그룹 ‘청연’, 안코라죠바니합창단의 풍성한 식전 공연과 제11회 예술인상 시상 등 예술인들의 활동을 자축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예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제11회 예술인상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를 창립하고, 대한민국 사진대전 등 다수의 사진 공모전에 입상하여 청도군 사진예술 발전에 기여한 하석화 (전)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장이 수상했다.

이두근 청도군 문화환경건설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문화예술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고, 뜨거운 열정으로 예술인으로서의 철학과 소신,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청도군의 3대 미래 비전 중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예술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예술인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울러 문화예술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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