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2024년 제7기 아동축제기획단'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1:10:45
  • -
  • +
  • 인쇄
▲ 인천시 서구청

[뉴스스텝] 인천시 서구는 2024년 서구에서 개최할 ‘아동축제 및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 나가는 ‘아동축제기획단’을 오는 30일까지 연령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축제기획단은 상반기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와 하반기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놀이터’에 참여하게 된다. 축제 테마 및 슬로건 선정,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마케팅, 모니터링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제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주민등록 또는 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1세부터 18세 아동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 내외의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개인별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이 부여된다. 우수 아동 수상의 혜택도 주어지며 참여 희망자는 하단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작년 ‘제6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에 아동과 주민 24,000여명이 참여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축제로 발돋음했고, 그 바탕에는 아동축제기획단의 역할이 주요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에도 재능있는 아동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지난 2021년 11월 인천 최초, 전국 8번째 유니세프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아동 스스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아동이 웃는 도시, 아동과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인재 육성 성과 ‘톡톡’

[뉴스스텝]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센터’가 지역인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새내기 기술 인재를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원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의 ‘교육-취업-정착’이 이뤄지도록 시교육청, 광주시, 지역대학,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환경공무관과 소통간담회 열고 의견 청취

[뉴스스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환경공무관(전 환경미화원) 32명, 업체 대표자 8명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폐기물 수거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환경공무관들은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와 근로환경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서울시, 신림의 지형을 뒤바꾸는 재개발… '60m 고저차' 넘어 새 도시로 재탄생

[뉴스스텝] 관악구 신림5구역(신림동 412번지 일대)이 최대 60m의 고저차를 극복하고, 도림천–삼성산 자연축과 연계된 새로운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12월 8일 열린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신림5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림5구역은 신림선 서원역과 가까운 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