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구만면 당산마을 표지석 제막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7 1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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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 구만면 당산마을 표지석 제막식 개최

[뉴스스텝] 고성군 구만면 당산마을 주민들이 지난 14일 당산마을 입구에서 마을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허동원 도의원, 우정욱·최두임·김희태 군의원, 이형호 구만면장을 비롯한 당산마을 주민, 향우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마을 표지석 제막 행사를 축하하고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마을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의 표지석은 눈에 잘 띄지 않아 마을을 찾는 데 어려움과 불편함이 많았다고 한다.

이에 당산마을 부산 친목회 향우들이 주축이 되어 ‘표지석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을 주민들과 노력하여 새 표지석이 세워지게 됐다.

최낙택 이장은 “오늘 표지석 제막식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부산 당산 친목회 향우들과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일로 마을과 향우회가 더욱 화합하고 단합하여 살기 좋은 당산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협소했던 마을진입로 확장에 도움을 준 고성군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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