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사회복지 관계자 1,800여 명 모여 화합 다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8 11:15:03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동해시는‘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를 주제로 사회복지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오는 9일 동해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올해 4년만에 열리게 된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기관, 단체, 공공기관 등 30여 개 기관의 종사자 및 시민 등 1,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 꿈꾸는 복지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과 소통의 자리로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난타동트임과 동해시립합창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민간위원6명에 대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에 이어, 축하 퍼포먼스, 치어리딩, 검도단 시범, 어린이합창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시의 다양한 복지정책 홍보와 함께 지역 내 사회복지 서비스를 시민들이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장애, 안전, 건강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풍성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사회복지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단순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회성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변화하는 복지제도, 정책, 서비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복지 체험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릉시, 2026년 주민참여예산 17개 사업 18억 원 반영 추진

[뉴스스텝]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10월 15일회의를 개최하여, 강릉시 2026년 당초예산안에 시민제안사업 17건 18억 3천5백만 원을 직접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릉시청 누리집, 우편 등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제안된 29건의 제안사업에 대하여, 4개 분과위원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공공성, 추진가능성 등을 검토 후 17건의 사업을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 11월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1월 15일, 이승화 작가를 초청해 ‘미디어를 활용한 우리 아이 미래 교육’을 주제로,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부모가 미디어를 이해하고 자녀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승화 작가는 읽기 코칭 전문가이자 및 미디어 문해력(리터러시) 전문가로, 다

예산군,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뉴스스텝] 예산군은 대규모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군을 비롯해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의용소방대 등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예산소방서 긴급구조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