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10: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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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벌꿀 등 우수 농특산물 홍보
▲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뉴스스텝] 산청군은 삼장면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은 산청군 정보화마을 홍보관 운영을 통해 한과, 고사리, 벌꿀, 곶감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산청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서우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산청의 친환경 브랜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한 농산물 발굴 및 대내외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2024년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남무역 주관으로 300개 업체가 참여해 350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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