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영유아 발달 맞춤형 ‘브레인톡톡 오감발달놀이’하반기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1:00:41
  • -
  • +
  • 인쇄
▲ 김제시 보건소, 영유아 발달 맞춤형 ‘브레인톡톡 오감발달놀이’하반기 운영

[뉴스스텝] 김제시 보건소는‘25년 신규 사업으로 ‘브레인톡톡 오감발달놀이’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상반기에 5회 운영했으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매주 목요일 10회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영아 8 ~ 11개월 대상은 신체활동 중심의 ‘놀이체육 트니트니’, 영아 12 ~ 15개월 대상은 감각발달을 돕는 ‘요물조물 오감놀이’를 각각 운영하여 성장 단계별 필요에 맞춘 효과적인 발달 지원이 이루어진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지도와 영유아 건강간호사의 실질적인 육아 교육·상담이 함께 진행되어 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한 참여자는 “15개월 이후 연령대의 아이들도 계속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과 기대를 전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오감자극 활동과 놀이 체육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육아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참여 연령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해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산구, 2026년부터 둘째 출생축하금 20만 원

[뉴스스텝] 광주 광산구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둘째 아이부터 출생축하금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 완화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기존 셋째 아이 이상에만 지급하던 출생축하금을 둘째 아이까지 확대하는 것이다.이와 관련, 광산구는 2024년 7월 ‘광산구 출산‧양육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10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내년

동두천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관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보수를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규모 단지 위주의 기존 지원에서 한 단계 나아가,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노후 소형 단지의 주거복지 사각지

거제시, 동남권 중심도시 도약 이끌 공모사업 인재 양성

[뉴스스텝] 거제시는 지난 22일 삼성호텔 스타라이즈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5극3특 지방시대 정부 정책과 공모사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자들의 전략적이고 현실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 정책기조 분석과 공모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 및 타당성 조사 등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