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1: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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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5.~30. 재난, 쓰레기, 의료 등 분야별 종합대책
▲ 무주군,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기

[뉴스스텝] 무주군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맞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상황실 6개 반, 하루 28명이 근무하게 될 종합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 물가·교통을 비롯한 재난·재해와 쓰레기, 상하수도, 의료 대책, 그리고 각 읍면 상황을 중점 관리하게 된다.

각종 사건·사고와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게 되며 관련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 유지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등 긴급 상황에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정성희 과장은 “무주군에서는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해 분야별 비상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생활과 안전, 경제 등을 면밀히 살펴 긴 연휴, 주민과 귀성객들이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및 장학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기부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경제·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또 무주사랑상품권 구입과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직거래 장터 등도 운영한다.

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응급환자 긴급 수송 체계를 마련한다, 상수도와 쓰레기, 가로등, 가스 등 생활민원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설 명절을 전 · 후해 터미널과 마을 진입로 등 각 읍면에서는 대청소를 실시하는 한편, 1마을 1담당 출장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도 강화한다.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한 무의탁 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위문하고, 지역유지와 출향 인사를 중심으로 결연 및 후원을 홍보하는 등 이웃돕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갈 방침이다.

가축전염병 대비 신고 대응 상황도 유지하며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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