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양촌면 백정희 새마을부녀회장,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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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부녀회원 모두의 몫...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 이어갈 것”


[뉴스스텝] 논산시 양촌면 새마을부녀회 백정희 회장이 지난 14일 열린 ‘제2회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에 헌신한 부녀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내 각 시·군에서 활동 중인 새마을부녀회원 6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백정희 양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 상은 개인의 것이 아닌, 함께 봉사해온 양촌면 새마을부녀회원 모두의 것”이라며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지역을 살피는 따뜻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백정희 회장의 수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축하도 이어졌다.

논산시새마을회 정문순 회장은 “늘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부녀회원들이야말로 진정한 지역의 힘”이라며, “특히 백정희 회장님의 봉사와 헌신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한 본보기”라며 축하를 전했다.

논산시는 “백정희 회장님의 수상은 우리 지역의 자랑이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의 모범적인 사례”라며 “자발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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