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명지초등학교 치카푸카 양치교실 인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1 11:00:09
  • -
  • +
  • 인쇄
평생 치아건강의 기초! 올바른 칫솔질 실천으로 부터!
▲ 2025년 명지초교 양치교실 프로그램 모습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 올바른 습관 형성과 실천으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명치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있는‘양치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치교실은 월1회 넷째주 화요일에 치과위생사가 명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점심식사 후 양치교실로 찾아온 아동들에게 구강보건교육, 개별 칫솔질 실습, 치면세균막 검사, 불소바니쉬 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양치실천 동기부여를 위해 양치실천 스티커를 많이 부착 한 아동을 매월 선별하여, 치카푸카 컵만들기, 아이클레이를 이용한 치아에 좋은 음식 만들기, 친구랑 즉석 사진 찍기, 선물꾸러미 제공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양치 실천에 대한 즐거움과 참여를 높이고 있어 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지초등학교 양치교실은 2012년에 설치 및 운영되어 왔다.

시는 이번 양치교실 운영을 통해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을 높이고 충치 발병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어 아동들의 구강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란 보건소장은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중요한 시기인 학령기에 양치교실을 통해 학생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구강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